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칼럼·기고

무너지는 자영업과 영세상인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5.06 11:46 수정 2025.05.06 11:57

-무너지는 지역경제와 자영업자들.
-정치에 대한 회의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자영업의 생태계가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다.

 

단골 식당과 가게들이 영업 부진으로 문을 닫고 그나마 남아 있는 업소들도 높은 임대료와 대출이자, 인건비 부담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하루 하루를 위태롭게 버티고 있다.


뜬금없는 계엄과 트럼프의 난동은 위기의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휘발유를 부은 격이다.

 

이게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생활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한국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푸틴의 러시아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세계 질서에 힘의 부당한 행사가 결국 통하는 것을 보여 줬다.

 

대량 학살과 인종 청소가 정당화 되어버렸다.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의 틈바구니에서 버텨야 하는 우리나라가 위태롭다.


여당도 브레이크 없는 무대뽀 검사 출신 대통령 뽑아 위기를 자초했고 준비없는 계엄으로 탄핵을 당했다.


사사건건 탄핵을 남발하는 야당도 국정의 발목을 잡고 국가위기를 자초한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야당의 대권 후보도 윤석열 못지않게 흠결이 많은 논란의 인물이다.


자칫 당선이  면죄부가 될수는 없다.

 

입만 열면 자동으로 국민을 팔고 공정과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자신의 범죄와 자당의 정치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처사를 보여주고 있다.

 

사법부가 무너지고 윤리도덕이 무너진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게 천운이지만, 민주주의 위기이다.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가?

 

이제 우리는 투표를 통해 잘잘못을 심판하는 수밖에 없다.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