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김천교회(담임목사 윤종수)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따뜻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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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김천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삼삼오오 유학생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은 물론, 선물 증정과 지역 관광까지 진행하며 정성과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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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에 응한 많은 유학생들은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고,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교회 측은 당초 유학생들에 관한 계획이 없었지만, 성경 구절에 "최근 하나님께서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태복음 18장 5절)라는 말씀을 통해 마음을 주셨다”고 전하며, “주님의 마음을 따라 순종하는 가운데 교회가 오히려 더 큰 은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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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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