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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김천교회, 어린이날 맞아 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 가져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5.06 12:07 수정 2025.05.06 12:23

기쁜소식선교회 김천교회(담임목사 윤종수)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따뜻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삼삼오오 유학생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은 물론, 선물 증정과 지역 관광까지 진행하며 정성과 마음을 전했다.

 


초청에 응한 많은 유학생들은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고,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교회 측은 당초 유학생들에 관한 계획이 없었지만, 성경 구절에 "최근 하나님께서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태복음 18장 5절)라는 말씀을 통해 마음을 주셨다”고 전하며, “주님의 마음을 따라 순종하는 가운데 교회가 오히려 더 큰 은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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