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김천이슈보도

제9대 김천시의회 의정활동 평가 시민 투표 결과 발표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5.25 00:28 수정 2025.05.25 00:46

-김천시민, 가장 역할에 충실한 시의원으로 ‘박복순 의원’ 선정
-시민 668명 참여… 박복순, 오세길, 박근혜 의원 순으로 신뢰도 높아**

(김천=김천시민일보) 2025년 5월 24일 —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천시민들이 현직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참여자치 김천 시민방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668명이 투표에 응답하였다.

 


김천시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투표는 “제9대 김천시의회 시의원 중 누가 가장 역할을 잘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으로 무기명 1인 다선택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박복순 시의원이 총 143표로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세길 의원(140표), 박근혜 의원(122표), 진기상 의원(112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정활동을 잘한 시의원이 없다’는 응답도 98표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시민들이 직접 시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주목받았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정치의식 고취와 투표 참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천시민일보 관계자는 “이번 시민투표는 시의원들의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라며 “향후에도 시민 중심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과는 5월 24일 오후 11시 50분을 기준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자세한 결과는 참여자치김천시민방 밴드 (https://band.us/band/78840249/post/53592)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