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금일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에 김덕수 씨가 선출되었다. 김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에 헌신해온 경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선거에서 지역 새마을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956년생인 김덕수 회장은 김천시 평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설업체 대표이사로서 지역경제와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김 회장은 금릉빛내동우협 문화재 제8호 수석부회장, 김천시 체육회 부회장, 경상북도 탁구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 내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다.

특히 그는 김천시 경제포럼 회장, 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 김천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현재 김천시 모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대구경북 이노비즈협회 부회장 등도 맡고 있다.

김덕수 회장은 소견서에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과 시민 중심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젊은 인재 및 전문가 양성 ▲새마을포럼 개최 통한 시민 홍보 ▲농촌살리기 친환경 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재정의 건전성 확보, 기부금 및 보조금의 효율적 활용, 단체 활동의 성과 지표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 운영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사각해소운동’을 실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새마을회는 김덕수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 통합과 공익 활동 강화에 큰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