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 재정 건전성과 지불능력에 문제 없다

세번의 감사를 근래에 받았으나 재정 건전성과 지불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명이 났다

올 초기에 악성루머가 있었던 ‘농소농협’ 조합장을 만나 이번 감사건과 재정 건전성에 대해 취재해본 결과 “세번의 감사를 근래에 받았으나 재정 건전성과 지불능력에는 아무런 문 제가 없다고 판명이 났다” 했다.

농소농협에 감사문제가 대두 된 것은 동일인에 대한 대출한도 초과 대출 문제로 2020년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 농협중앙회 종합감사에서 조합장과 직원들에 대한 징계처분이 내려지면서 시작되었다.

실채무자의 대출 현황은 총 85건에 감사 당시 대출 잔액은 26,843 백만 원, 담보대출은 26,618 백만원, 신용대출은 225 백만원 이중 50억을 중도상환 하여 현재 대출금은 210억 원으로 연체 없이 이자를 납입하고 있다.

담보 제공된 부동산의 평가금액은 감사지적 이후 감정평가 법인에 재평가 의뢰한 결과 300억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 2018년 금융감독원 감사, 2019년 농협중앙회 경북 검사국 감사, 2020년 농협중앙회 경북 검사국 감사로 위에 열거한 세 번의 감사를 근래에 받았으나

같은 사안에 대하여 금융감독원 감사에서는 위반사항으로 보지 않았고, 경북 검사국 감사에서도 위반사항이 없다고 판정하였으나  “올해 감사에서는 위반사항으로 지적을 하여 감사원칙의 기준과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했다.

사태 초기에 악성 루머로 인하여 일부 조합원들의 동요와 예금인출이 있었으나 조합장이 총회 소집을 통하여 이번 건에 대한 소명과 해결방안 제시를통해 인출되었던 예금이 원상회복 되고 운영이 안정을 취해가고 있었다.

농소조합장은 “농소 농협의 재정건전성과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고 이번 일을 교훈삼아 더욱 철저한 대출심사와 제도보완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원과 이용객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이 반성하고 더욱 열심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 1등 농협의 위상을 되찾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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