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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2021년 김천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1.03 08:10 수정 2021.01.03 08:23

2021년 김천시 상반기 정기인사 첫 단행

미래성장동력 인력보강과 코로나19 현장지원, 복지 및 여성배려에 중점을 두었다.

 

 

김천시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의 충실한 마무리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2021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4급 7명(승진3, 직무대리2, 전보2), 5급 31명(승진10, 전보21), 6급 83명(승진12, 전보71), 7급이하 승진 및 전보 163명으로 총 301명이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14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보건현장 인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장에는 소통능력이 뛰어나고 발품행정을 잘 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사무관을 전진 배치해 시민과의 소통 및 현장행정을 강화하려는 부분이 눈에 뛴다.

 

또한 쿠팡 등 대기업 유치 유공자 발탁 승진, 소수 직렬과 여성공무원을 우대승진 했으며 미래성장동력 부서 인력 보강 등 조직의 변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더 새로운 김천으로 다시 거듭나고자 하는 김충섭 시장의 강한 의지가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정기인사가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코로나19 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천시는 22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직무역량, 시정발전 기여도, 리더십, 소수직렬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진자를 의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임용장 수여 간소화, 전보시 부서간 방문을 금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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