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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2021년 김천시 의회가 달라지고 있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1.31 14:35 수정 2021.01.31 14:46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중심으로 2021년 신축년에는 지난 의정 활동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미니인터뷰에서 답했다.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새롭게 열린 주민중심 지역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정부의 변화 의지를 표명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로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가 있어 “ 앞으로 김천시 의회는 주민 중심의 풀뿌리 지방자치와 진정한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올 해부터 시작하겠다” 고 이우청 시의장은 말했다.

이우청 의장에게 지금까지 시의회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해봤다.
의회버스 차량 추가 구입 건 논란에 대해서는  “버스운행 사용기간 만료와 노후가 되어서 교체되어야 한다는 해명”과

 
코로나 시기에 왜 멀리까지 연수를 가서 오해를 받는 가 란 질문에 “지역에서 해보니 시의원들의 출석률이 저조하여 멀리까지 가서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지역에서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작년 말 부산에서 실시한 연수프로그램과 사용 내역비를 살펴보니 대체로 잘 집행되었다는 평이 나왔다.

 


이우청 의장은 “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예산안은 수정없이 예결위원회에도  원안대로 통과 되어야 하며, 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사적인 불협화음도 화합으로 의견을  조율하며, 시의원들의 자질문제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는 의원 윤리위원회도 활성화  하겠다” 고 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이에 걸 맞는 자질을 갖춘 시의원들이 새롭게  의회에  진출해야 하고 출마자들의  옥석을 가려내는 것도 주민들의 몫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현 의원들이 얼마나 충실하게 자기역할과 품행에 대해서 자기 관리를 하는지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이우청의장과  김천시의회가 집행권을 가진 김천시를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팍팍해진
시민들의 삶을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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