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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김천시민일보, 김충섭 김천시장 신년 인터뷰 가져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2.05 20:31 수정 2021.02.07 09:32

 

인터뷰 - 김충섭시장(우) , 김천시민일보 대표 이순식(좌)

금일(5일) 오전 10시에 김천시민일보는 김충섭시장과의 설날을 앞두고 전격 인터뷰를 했다. 김천시민일보가 창간 후 지금까지 시에 대한 날선 비평이 시의 입장에서 서운한 감이 있었으나 인터뷰 계기로 서로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Q1. 시장님,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김천시민들에게 설날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신축년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설날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설날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조상을 기리면서 차례를 올리고 가족 간 유대를 깊게 하는 축제의 날입니다만, 올 설날은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설날 연휴를 보내야만 합니다. 비록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하겠지만, 화상전화나 SNS를 통해서 가족의 정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소띠의 해입니다. 근면함과 책임감이 강한 소의 상스러운 기운이 시민들의 가정에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신축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Q2. 취임 2년 반이 지났는데 감회는?

 

지난 2년 반 동안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소망과 바람을 실현하고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으며, 매 순간 열정을 쏟았습니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정 추진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김천, 도약하는 김천의 희망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친화적 기업 유치에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김천발전의 기틀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Q3. 2년 6개월 동안 주로 어떤 사업에 매진하셨는지요?

 


취임후「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시정목표를 정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시민이 중심되는 열린행정 등을 5대 실천과제로 하여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크고 작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민선7기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한국매니페스토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전국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종합대상 등 지난 2년 6개월간 162개 부문에서 상급기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2023년 착공을 위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김천∼문경간 철도도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수도권의 수서에서 우리 김천을 거쳐 거제를 연결하는 노선이 확정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습니다.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부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e-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의 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아얀테첨단소재 등 179개 기업에 약 1조3천억원의 투자유치로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주스틸 전경사진

직지사권역에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관광시설 자원과 연계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었으며, 부항댐, 증산권역,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1박 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동, 황금동,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서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추진하는 등 혁신도시와 원도심을의 균형발전을 촉진시켜, 우리 김천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고, 삶이 편안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 상하수도 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켓 등 고소득 작목개발, 베트남 수출확대, 양파·딸기 수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방초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나화랑 선생 생가 국가문화재 등록 등 향토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김천시 가족친화기관 인증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선7기 조직개편과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평적이고 탄력적인 팀제 도입, 복지환경국, 관광진흥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신설을 통해 기능을 전문화시키고 일과 시민중심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김천시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대상

Q4. 코로나19가 계속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역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큽니다. 이들을 위한 시차원의 대책은 무엇이 있는가?

 

먼저,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저는 김천 시민의 놀라운 저력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길게 늘어선 자원봉사와 기부행렬은 코로나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날씨만큼이나 경제도 사회도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김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이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 나갑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경영 회생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국 최고 수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진,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점포 지원사업 등을 신속하게 시행 하였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1,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연중 10%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침체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100억원 규모로 조기 시행하고 대상업종을 대폭 확대 조치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Q5. 지좌동 황산 그린공원 조성사업에 황산타워는 앞으로 추경을 통해 계속 추진의사가 있으신지

?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지좌 황산공원은 1976년도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공원조성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난해 7월1일자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실효가 되고, 또한 이에 따른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주변경관 훼손 및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자연경관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법적 실효 전에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공원조성계획(변경),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인허가 승인을 신속히 득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공원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 시작하였으며, 공원 조성은 감천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황산경관 폭포와 연계하여 숲속쉼터, 산책로, 어드벤처 시설, 물놀이터, 해피투게더 체험존 등을 계획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황산공원에 김천을 알릴 수 있는 전망타워를 건설하여 가족중심의 체험형 관광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서 김천을 널리 알려,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6. 기업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하셔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대기업 같은 큰 기업을 유치하는 계획도 갖고 계신지요?

 


2019년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3단계 사업은 최고의 입지에 평당 44만원의 최저가 분양으로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고, 3단계 역시 2단계와 마찬가지로 준공 전 100% 분양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동안 대기업과 우량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치밀한 유치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이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우량기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를 계속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코오롱, 현대모비스, KCC 등 대기업은 생산시설의 자동화로 실제 고용인원 비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보다는 쿠팡 물류단지와 같이 실질적인 고용인원이 많은 고용친화적인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는 것이 우리시 경제에 더 큰 실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김천산업단지에 뿌리를 내린 대기업 중에서도 대규모 공장 증설을 이끌어 내어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등 김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Q7. 혁신도시 시즌 2 유치준비는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는지요?


우리시는 지난 2018년 9월 공공기관 추가이전 움직임 초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가이전 공공기관 유치 TF단’을 구성하고 두 차례에 걸친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18개 중점 유치기관을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혁신도시 11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차원에서 기존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세 차례 채택하는 등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국토연구원의 ‘혁신도시 성과 평가 용역’ 결과 전국의 혁신도시 대부분이 정주여건 부족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미흡 등 보완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추가 공공기관 이전이 이슈로 언급된 이후 지금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아직까지는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정부방침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상황을 대비해 정부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시의회는 물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노조와도 긴밀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Q8.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김천시 복합혁신센터

먼저 산모와 아기의 건강보호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하여 2022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총 면적 1,300㎡ 규모로 모자동실,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출산장려금도 대폭 확대하여 첫째는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는 800만원, 넷째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산모·아기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인 도움과 행복한 육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하였고,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체험학습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사업 등 3無(무상 급식·교복·교육)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하여 직장맘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직장맘의 지역 커뮤니티 운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맘에게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육아여성의 사회적 복귀를 적극 지원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시를 전국 최고의 출산과 양육친화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Q9. 공영주차장 부지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비효율적인 주차장 부지 선정 ( 본 사진과 관련없음)

공영주차장 건립 목적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부지 선정에 대한 규정은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조성 우선순위로는 첫째,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보상이 용이하거나 저평가된 토지. 둘째. 공공시설 주변 또는 기존 공영주차장 확장 가능한 토지. 셋째 기타 주차난으로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입니다. 제외대상은 15면 이하의 소규모의 공영주차장, 폐공가, 노후주택, 읍면지역입니다.

 

추천절차는 통장을 통하여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된 부지를 확인하고 신청된 여러 지역 중 1개소를 인근 주민 최소 30명이상의 동의를 받아 교통행정과로 추천합니다. 신청된 주차장 부지가 조성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지를 확인하여 최종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차장 수급 및 안전실태 조사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지 선정에 철저를 기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10.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데, 참여자치시민연대와 김천시민일보에 하실 말씀이 있다면 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지방자치제의 정착과 지방분권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출범한 ‘참여자치시민연대’와 ‘김천시민일보’의 창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향하는 바는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범한 시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공동체의 운영과 생활의 변화에 참여하는 민주주의 즉 풀뿌리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주민참여가 확대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참여자치시민연대’가 앞으로 우리 김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가장 모범적인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김천시민일보’가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로 김천지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 발전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이순식대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폐업위기에 내몰리고 있고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대책을 세워 달라"고 거듭 요청했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글들을 김천시민일보가 많이 올려 달라"는 김충섭시장의 덕담을 끝으로 인터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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