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9일(금)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신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 경북장애인부모회 등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예방을 위한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김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정기 현장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시 관리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더봄학생 상담,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성인권 교육 등을 통하여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유관기관과 연계한 ‘특별지원’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장애인권이 보호되는 교육현장, 장애차별이 없는 사회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