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등학교부설지역공동 태권도․음악영재학급(원장 이미영)은 4.21(.수)에 김천동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35명과 원장선생님, 영재 강사 선생님 8명이 참석하여 작년 활동 모습 시청,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교장 격려사,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동신초등학교부설지역공동 영재학급은 초3~6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음악 영재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된다. 음악 영재학급은 학년 말에 뮤지컬을 공연하고, 방학 중 집중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권도 영재학급은 올해 경북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서 1, 2위를 차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태권도 유망주들을 육성한다.
영재학급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예상되지만, 그 속에서도 재능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여 뿌듯하고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