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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김천의 숨은 명소 자산을 가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4.26 09:53 수정 2021.04.27 03:45


겹벚꽃이  아름답고 벽화가 예쁘게 그려진 도심속의 숨은 명소가 자산공원이다.

 




흔히 충혼탑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자산이지만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과 야경 김천이 낳은 걸출한 유도인 최민호길과 피란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주택들이  어렵고 힘들었던 옛날의 기억을 소환하는 촉매제로  자리잡고 있었다.


 

거창하지 않아도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고 소박한 자산공원에  가보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다듬고 가꾼 다면멋진 김천의 핫플레이스가 될것이다.

 

 

카폐 자산이  있고 주민 커뮤니티 센터가 있는 곳에서 바닥 유도 표시를 통해  자산공원을  알리고  군데군데  도보 진입로를 개설하고 안내표지도  세우고 대로에서  자산공원  진입표시와  이명균의사 순국기념비 주변 정비도 하고 명물인  벽화도 좀더 보완하고  포토죤도  만들면 김천의  동피랑 마을이 자산공원 일대다.

 


자산공원 정상부 아래 서너채의 구옥을  매입하여  진입로를  넓히고 주차장겸  방문객들이 차한잔 할수있는 수익창출 모델이 있으면 좋겠다. 새로운 일을 벌이기 보다 숨겨진 명소를 조금만  손보고 가꾼다면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외부 방문객 증가의 두마리 토끼도  잡을수 있을 것이다.

 

건너편  정심사.남산공원과  황금성당.과하천  코스와 연계시켜 둘레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시원한 그늘과  전망을 품고 있는 자산공원은 김천의  숨은 보물이다.

     



 

오늘 이른시간  동행 하신  지역구 전계숙 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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