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천시청 보건직으로 근무하는 모 공무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김천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걱정스러운 것은 4월 30일, 김충섭 김천시장의 배식봉사가 있었고 현장에 약 500여명에 가까운 각 부서의 공무원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였으며, 그 현장에 코로나 확진을 받은 그 공무원도 참석을 하였다면 구내식당이라는 폐쇄되고 밀집된 공간의 특성상 슈퍼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다.
현재 김천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시 김천시청발 코로나 확산이 공무원을 통해 지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본지는 확진을 받은 모 공무원이 김천시장의 배식봉사 현장에 참석을 했는지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추후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확인이 되는 즉시 추가 보도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