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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감문국 이야기 나라 현장의 문제점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6.23 11:04 수정 2021.06.23 11:08

역사책 3줄을 가지고

물놀이 시설도 아니고 박물관도 아니고

199억을 투입해서 망쳐 놓았다.

6월12일 오전 7시에 찾아간 

감문국 이야기 나라 현장을 

보고 느낀 감문국 이야기 나라의  문제점들



1.책임 서로 미루기

현임때 시작한 일이 아니다.

전임때 시작된 일이다.

도면과 시방서대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렇다고 3년간 관리 감독 책임은 없어지나?



2. 역사책 3줄을 가지고

물놀이 시설도  아니고 박물관도 아니고

199억을 투입해서  망쳐 놓았다.


3.물놀이 시설에 물도 20cm  밖에 채울수 없어

물놀이 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수심 20cm를 넘으면 수영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감문국과 물놀이 무슨 관계가?


4.현제 사명대사 공원 박물관 에도  채울 유물이 없어 타박물관에

대여를 하는 처지에 어떤 유물로 3층 규모의 감문국 역사 체험 유물관을  채울건가?

감문출신 바이얼린 관련자가 기증한 바이얼린 3점과 

감문국 이야기 나라와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5.무대 주변에 인가와 교회가 있어 소음관련 민원  소지가

 있는데 대책은 가지고 있는가?


6.고인돌이 출토된 동부연당 연접한 산에  봉수대나 고인돌 유적을 보전하고 길이 라도 내서 접근성을  높이는게  필요하지

않는가?



7.감천과 연결 수로 운하 접안 시설 유구가 발견 되었을때

보존 하지 않고  덮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 유구 위에  유리 지붕을 덮어 노천 박물관을 만드는게 좋지 않았는가?


8.동부 연당을 공사를 하고  새롭게 만든 연당이

옛 연당의 고적미를  훼손시켰다.

옛것을  최신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9.물놀이 시설의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험을 줄 요소가 있어  보완이 요구되고 먹거리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필요가 있다.

관광의 모든건 돈을 쓰고 가게  만드는것 아닌가?


10.심어진 수목의 선정에 대한 문제.주변과 조화를 이룰

분재형 소나무와 잔디 식재를 통한  조경공사에 대한 보완이 필요

고사목의 빠른 대체 수목 이식요


11.최적의 포토죤 구역을 설정 안내하여 기념사진을 찍을 장소

선정도 필요해 보임


12.김숙자.김종직 부자가 심었다는

왕버들에 대한 스토리텔링 입힐 필요와 관방제림식의 제방 숲

가꿀 필요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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