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주변에 신라시대 이전의
기록에 남은 고대국가는
1.개령과 감문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감문국
2.의성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조문국
3.고령과 성주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대가야와 성산가야
상주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고령가야
함안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아라가야
고성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소가야
김해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금관가야가 있다.
가야는 여섯개 연맹의 형태를 갖춘 국가였고
대가야가 562년에 멸망을 했고
금관가야는 532년에 신라에 의해 복속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에는
어느 날 부족장들이 하늘에서 들려오는 신령한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구지봉에 가서 "거북아 ,거북아,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하고 노래하며 춤을 추면 임금을
얻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에 부족장들이 예언대로 했더니 하늘에서 붉은 보자기에 싸인
황금상자가 내려왔다.
상자 안에는 여섯 개의 황금알이 있었는데 그알에서 여섯 명의
아이가 나와 각각 나라를 세우고 임금이 되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구려.백제.신라 등 3국이
국가의 형태를 갖추어 나갈 무렵 오늘날 경상도는 여러 소국들이
등장했는데 그중 왕국의 형태를 갖춘 것이 가야 6국이었습니다.
가야 6국의 일원이었던 대가야가 562년 멸망하기 전까지
가야는 뛰어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동아시아권의 무역을 주도했습니다.
전성기의 가야는 동쪽으로 낙동강 서쪽으로는 섬진강 일대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며 신라와 백제와도 대립하기도 하였다.
오늘날 경상북도 지역에는 고령의 대가야.성주의 성산가야
상주의 고령가야 등과 연관된 가야 유적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홍보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