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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여론광장

김천시장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08.12 14:07 수정 2021.08.25 06:12

참여자치 김천시민연대는 8월 11일 11시 구미일번지 최부건 기자의 김천시장에 대한 의혹제기 및 모욕성 글 게시에 대해 항의하며 김천시장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참여자치 김천시민연대는 8월 11일 11시 구미일번지 최부건 기자의 김천시장에 대한 의혹제기 및 모욕성 글 게시에 대해 항의하며 김천시장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아래는 참여자치 김천시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김천시장은 출입기자의 망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라.

 

2021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김천시 출입기자인 구미일번지 최부건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과 글들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최부건 기자의 동영상에는 김천시 시민고충담당(정무비서) 김재수를 지명하며 시장에게 전화를 종용하고 시장이 옷을 벗을 것인지 아니면 감방에 갈 것 인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협박하는 동영상이 적나라하게 올려져 있었다.

 

또한 최부건 기자는 페이스북에서 14만 김천시민의 대표인 김충섭 시장에 대해 ‘김충섭 이 개새끼야 기다려라 갈기 갈기 찢어줄 것이며 네놈 부모 묘를 파헤쳐 길에 널브러져 놓을 것이다 개새끼야’라는 아주 모욕적인 글을 올렸다.

 

도대체 최부건 기자가 주장하는 시장이 옷을 벗거나 감방 갈 일이 무엇이며, 김천시와 김천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길래 김천시 출입기자 신분으로 김천시민의 대표인 시장에게 이런 망발을 한단 말인가?

그리고 이렇게 심한 협박과 모욕적인 글에도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재수 시민고충담당은 2주의 시간이 지나도록 그냥 침묵하고 있는가?

 

지금 14만 김천시민의 대표인 김천시장이 이런 모욕과 협박을 당하고도 침묵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시민은 실망하고 의구심은 증대되고 있다.

어쩌다 김천시장이 이런 모욕과 협박을 당하고도 아무런 대응도 못할 정도인지 김천시민으로써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재수 시민고충담당은 14만 김천시민을 대표하는 김천시장에 대한 모욕과 협박에 대해 당당하게 대응해서 의혹을 해소하고 김천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최부건 기자에 대해 당장 김천시 출입기자 자격을 박탈하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기를 바란다.

 

만약 김충섭 김천시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참여자치 김천시민연대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사법기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처벌을 요구 할 것이다.

 

2021년 8 월 11 일

 

참여자치 김천시민연대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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