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패턴 장군은 그 양반 부대의 부대원이 아마 저 장군 죽이고 싶은 미군이 족히 5만명은 될 거라고 할 정도로 성격이 더럽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다쳐서 병원에 누워있는 병사가 폭탄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자 죽든 말든 당장 이 부대에서 쫒아내라고 할 정도로 부하에 대한 폭언과 폭력이 심했고 이런 내용들이 상부에 알려져 징계도 당하기도 한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임에도 그의 장례식장엔 많은 부하들이 찾아와 조문을 했다고 합니다.
부하들이 굉장히 싫어할 성격의 소유자인데도 그 많은 부하들이 찾아온 이유인 즉, 패턴장군은 자기들의 목숨을 살려준 은인이라는 생각 때문이랍니다.
전쟁터에서 유능한 장군은 부하들의 목숨을 살리고 항상 승리를 이끌어 냅니다. 2차대전 당시 패턴이란 이름만 들어도 독일군들이 미리 겁을 먹고 패턴 장군이 지키고 있는 곳은 독일군이 알아서 피해서 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전쟁터에서 무능한 지휘관으로 인해 부하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고 개죽음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지만 패턴 장군은 지휘관으로써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었고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략 때문에 상대방의 피해는 큰 반면 자기 편의 피해는 줄일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자기 휘하의 많은 부하들의 생명을 지킬수 있었기 때문에 부대원들은 패턴장군의 명령은 믿고 따랐으며 그렇게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은 그를 존경 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도 엄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지만 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왜선을 물리치는 명량대첩 등 백전백승의 명장이었습니다.
지휘관에겐 무능함도 죄입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수많은 부하들을 사지로 내몰아 희생을 시키고 큰 피해를 입힌 사례들을 칠천량 해전에서 수백척의 배를 잃은 원균의 사례나 임팔전투에서 무모한 작전으로 부하들을 희생시킨 무타구치 렌야의 사례처럼 우린 그동안 지나온 역사를 통해 많이 봐왔습니다.
능력있는 리더는 지역을 변모시킵니다.
민선 초기 박팔용시장은 인구 15만 이하의 도시론 최초로 전국체전을 유치해 스포츠타운을 건립하였고 그로 인해 지금도 많은 선수들이 시합이나 훈련을 위해 찾기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고, KTX역사 유치, 혁신도시 유치 등을 통해 오랜 세월 정체된 김천시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의 자격은 매우 중요합니다.
살기좋은 김천,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시작 해야 할 일은 지역의 발전을 확실히 견인할 능력과 시민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 일꾼을 제대로 선별해서 뽑는 일부터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2차 세계대전중 유럽과 지중해 전장에서 기동력을 필요로 하는 전차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엄격한 규율과 거친 성격, 그리고 자기희생 정신으로 인해 휘하 장병들에게 대단한 자부심을 갖게 했으며, 부하들로부터 '흉악한 늙은이'(Old Blood-and Guts)라는 별명을 얻었다.
육군 대장으로 진급하였고 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독일 바이에른 지역 군정 사령관으로 임명된 조지 패튼 장군은 미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인 1945년 12월 9일 트럭과의 교통사고를 당해 12월 2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지 패턴 장군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혹이 불거지며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의 CIA 또는 Dwight D(avid) Eisenhower가 조지 패튼 장군의 죽음을 조종한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