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지방자치 단체장 양성 사관학교 인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청의 국장급 인사들의 줄사표로
도청 업무 공백이 커지고 있고 내부 분위기도
술렁이고 있다.
구미에서 구미시장 출마예정인
김영택 정무실장과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이 동시에 명퇴신청을 했고
서태원 봉화부군수는
칠곡군수 출마가 유력시 되고
이창재 김천 부시장은
김천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명퇴신청을 제출한 상태이나
안동시 건설국장 감사 문제가 경북경찰청의 재수사 문제로 제기되어 명퇴가 보류 되어있는 변수가 있다.
이창재 부시장과 박건찬 전경북경찰청장은
김천고 동기로 이창재 부시장의 무소속 출마여부에 따라
김충섭 현시장과 공천경쟁의 구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전망된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과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도
각각 울진군수와 경산시장 출마를 위해
명퇴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의 업무공백과 차질과
줄사표의 후유증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