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김천이슈보도

김천시 장애인 복지관 채용의 공정성 의혹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12.10 18:39 수정 2021.12.10 18:42

김천시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최종합격자가 주무부서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자녀로 확인 되었다.


장애인 복지관이 성추행으로 연일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주무부서의 공무원 자녀의 채용은 

문제가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커지고

채용의 공정성에 대하여  조사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담당공무원은

김천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자녀가 채용에 응시한 사실을 알지  못했고

합격을 하고 난후 알았다고 말했다.


담당 공무원의  부인과 자녀들이

장애인 복지관에 채용된 일이 과거에도  있어서 

관리 감독 부서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런지

의혹도 커져  대대적인  채용 전반에 대하여

김천 시청 감사실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명을 채용하는  이번  모집에  다수의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