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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김천상무 유소년 축구부원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 은폐 논란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1.12.28 10:50 수정 2021.12.28 10:53

김천 상무 소속의 유소년 담당 스탭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유사성행위 및 성추행을 강제로 하게 하였다는 것이며 이를 상담한 다른 스태프는 이 내용을 상부에 보고했지만 초동조치를 하지 않은 등 구단 측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가장 민감한 성관련 사태를 사실상 은폐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 스탭의 유소년 축구부원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 폭로


프로축구 김천 상무 축구단의 유소년 축구부 스태프에게 유소년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김천 상무 소속의 유소년 담당 스탭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유사성행위 및 성추행을 강제로 하게 하였다는 것이며 이를 상담한 다른 스태프는 이 내용을 상부에 보고했지만 초동조치를 하지 않은 등 구단 측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가장 민감한 성관련 사태를 사실상 은폐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성추행 및 성폭행 가해의 의혹을 받는 스태프는 가족의 병환을 이유로 사직을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피해학생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을 포함한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현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원칙대로 처리해야 함에도 해당 사실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 내용을 알려준 제보자는 “한참 인성에 영향을 받을 시기인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성적 수치심과 모멸감을 준 김천 상무 소속의 코칭스태프와 김천상무축구단의 운영진은 진실을 은폐하지 말고 제대로 진상을 파악해서 관련자에 대한 정당한 처벌 및 정당한 피해자 구호조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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