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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김응규 공직사회 개혁,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만들겠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2.03.06 16:39 수정 2022.03.07 10:11


- 학맥, 인맥 연고주의 인사 철폐, 능력과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

- 특정학교 출신의 주요보직 장악 폐단, 할당제 도입

- 여성의 주요보직 비율 상향, 4급 국장 개방형 채용 경쟁체제 도입

- 전문성이 필요한 관광분야 등 민간전문가 채용


김응규( 66세, 전 경상북도의회의장)김천시장 출마 예정자는 부정부패,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오명을 쓰고 있는 공직사회를 개혁하여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4만의 중소도시인 김천은 1200여명에 이르는 공직자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며, 시장이 공직사회를 얼마나 잘 이끌고 통솔하느냐가 김천발전의 관건이라며 공직사회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김 출마예정자는 학맥, 인맥 연고주의 인사를 철폐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자가 어떤 태도와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김천발전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시장과 공직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여 ‘시장이 바뀌니까 공직이 달라지는 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특정학교 출신이 주요보직을 장악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보직 할당제를 도입하고 여성의 주요보직 진출 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4급 국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여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관광분야 등에는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인건비를 대폭절감하고 소모성 경상경비를 줄여 민생예산으로 돌리겠다며, 책임시장, 혁신경영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출마예정자는 4선 도의원을 거치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지낸 화려한 정치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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