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무소속연대의 중심엔
최대원이라는 정치거물이 중심에 서서
현김충섭시장과 박판수 도의원 그리고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연합을 이끌었다.
그리고 또 4년이 지난 시점에
도의원 공천과 시의원 공천에 이의를 달고
후보들의 기자회견과 무소속 출마선언을 잇따라 하고 있다.
첫번째 문제는
정치초보 입문자와 선전수전 다껶은 묵은디의 싸움의 구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많은 시민들이 공감을 하나
그잣대의 기준에 의문도 동시에 표하고 있슴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최대원 같은 거물이 중심이 된 그때에 비해
구심점이 될 인물과 파괴력. 결속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
두 도의원 후보도 자기 선거치루기도 만만치 않아
옆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것이고
느슨한 연대는 임팩트가 없다는 찻잔속 태풍에 그칠것 이라는
전망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치뤄지는 선거라 지방선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린다.
시간이 갈수록 여론을 타고 결집하여 국민의 힘 바람이
불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 만족하는 공천도 없을 뿐 더러
받은 사람은 잘한 공천일테고
못받은 사람은 사천이라고 할거니 말이다.
지역의 민심이 갈리고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선거가 빨리 지나가고 선거로 인해 공전되고 멈춰진 행정의 바퀴가 제대로 굴러 가기를 바랄 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