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도의회의원 제 1선거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소속 박판수후보는 이진화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를 통하여
선거 판도에 유리한 흐름을 이끌어 가고자 했고
국민의 힘의 공천을 받은 최병근 후보는
정치신인의 패기와 뚝심으로 지역민의 바닥 민심을
파고드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으로 맞서는 전략을 구사했다.
서로의 우위를 점치기 어려울 거라는 예측과는
달리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정치신인 최병근의 우위로
여론조사의 결과가 나왔다.
김천시민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주) 에서
조사한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힘 최병근 후보는
42.7%의 적합도가 나왔고
무소속 박판수 후보는
31.9%의 적합도가 나왔다.
두후보간의 차이는
10.8%로 나타나 오차범위를 벗어난 결과로 나타났다.
국민의 힘이 74.1%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2.3%
정의당 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취임후 치러지는 첫 선거고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유권자들의 표심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남은 기간동안 민심과 여론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이 된다.
무소속 도의원후보 제1선거구 4 박판수 후보 |
국민의힘 도의원후보 제1선거구 2최병근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