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부터 26일까지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벌어지는
자두축제에 관하여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축제 중단 3년만에 모처럼 재개되는 자두축제 행사가
알차게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축제행사는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먹거리.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어야한다.
장소도 축제와 부합하는 자두의 산지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항댐과 자두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갸우뚱하는
여론이 여기 저기서 들린다.
자두의 산지는 구성 양각과 농소면 일원이고
농소면은 이화만리 자두꽃 축제가 개최하는 곳이며
어미자두 나무가 있는 상징성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과 도자기제작 체험장도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이 축제의 적합한 장소가 아닌가 싶다.
축제 성공의 결과는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져야 한다.
적지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가 시작도 하기전에 공무원들 입에서 장소가 적합하지 않아
실패할것 이라는 이야기를 흘리고 다니니 우려스럽다.
치밀한 홍보와 기획을 통하여
미비한 점은 없는지 다시한번 점검하여
성공한 축제로 행사가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