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시민의식에 따라 가지 못하는 뒷걸음 치는 불통 행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다.
영농철이 다가와도 오염된 지하수로는 농사를 지을수가 없다는 농심을 지키기 위해 토지의 소유자는 지난 겨울부터 김천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폐기물 침출수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고 지하수도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원하는건 보상도 아니고 오로지 원상복구이다. 불법 매립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려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로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극히 당연한 요구에 김천시는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