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교 공사를 보면 암울한 미래가 보인다.
변화와 혁신은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다.
공무원 근무시간 위주로 지역 내 모든 행사와 공사가 이루어 진다.
일본은 통행량이 적은 야간과 새벽에 공사를 한다.
하필 장날 아침에 난장판이 된 감천교 공사를 보니 김천은 아직 멀었다.
시장이 빨리 바뀌어 새판을 새롭게 짜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중앙에 고위 공무원도 공무원은 공무원이다.
힘있는 중앙정부에 있을때 고향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묻고 싶다.
정년을 앞두고 자리 욕심에 하방 한다면 김천 시민들은 대통령 비서실장도 낙선시켰다.
차기김천시장은 스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김천을 잘알고 김천에 뼈를 묻고 김천에 살고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서울에 있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선거 떨어지면 서울로 바람처럼 사라지는 선민의식을 가진 선거 철새들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 제도가 생긴 목적이 일부 고위 퇴직공무원의 인생 2막의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분명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