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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김천시, 시장 퇴진 촉구 시민운동 확산 중.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4.06.16 08:23 수정 2024.06.16 08:28

김천시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모임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천시장 퇴진 추진 운동본부(가칭)'로 알려진 이 단체는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항소심 중인 김 시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재판부에 재판의 속행 및 엄벌을 촉구하는 대시민 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탄원서를 받아 대구고등법원 및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천시장 퇴진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전.김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K모씨는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어서 행동하기로 했다'며 '시장의 조속한 퇴진 만이 김천시를 살리는 길'이라며 '시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 임에도 밑에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의 무책임한 행태로 이미 리더로서의 신뢰를 모두  잃었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공직자들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하였지만 시장직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시간끌기를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이로 인해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시장의 조속한 퇴진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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