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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S.R.F 반대 현수막 훼손한 범인을 찾아라.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4.07.11 16:47 수정 2024.07.11 17:53

-김천 관내 S.R.F 반대 현수막만 훼손.
-현수막 게첨한 정당들, 재물손괴 혐의로 고발 조치.

S.R.F 반대 현수막이 훼손되어 이를 게첨한 각 정당들이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

 

7월 9일 김천시내 전역에 게시된 S.R.F 현수막을 김천시가 수거해 갔으며 이는 공익적인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행위 임에도 무단 수거하였다며 대책위에서 김천시에 항의하자 김천시는 현수막이 일부 훼손되어 수거를 하였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를 게첨한 각 정당들은 현수막을 훼손한 사건을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 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김천시는 대신동 이마트 사거리에 개인 건물 외벽에 설치한 S.R.F 반대 현수막에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 시킬려고 했다가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저런 짓을 하냐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대신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김천시 전역에 각종 불법 현수막들이 판을 치고 이런 내용들이 여러차례 지역기반의 SNS에 올라왔어도 철거조차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유독 S.R.F 반대 현수막에만 김천시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철거를 요구하고 과태료까지 부과시키려고 하는지 의문이며 김천시청이 도대체 왜 저러는지 S.R.F와 무슨 관계인지 정말 궁금하다'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김천시는 각성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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