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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난동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4.07.13 21:19 수정 2024.07.13 21:32

-주민 박모씨, 센터내 기물을 파손하고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폭행.
-이를 제지하던 부면장은 골절상, 주무관은 팔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경찰, CCTV 영상을 확보해 현재 수사중.

712일 오후 2시경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천면 주민 박 모씨가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주민센터의 집기를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신고를 하러 온 감천면 주민인 박 모씨는 재해로 인한 피해 위치의 설명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자신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민센터의 업무용 모니터를 파손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하는 등 약 10분간 난동을 지속하였고, 이를 제지하는 A 부면장은 손가락에 골절상, B 주무관은 팔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주민센터 내에 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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