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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여론광장

부시장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4.08.04 10:23 수정 2024.08.04 15:09

-시민방 밴드에 올라온 부시장의 “경찰서장이 절친이다. 나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라”는 발언, 부적절 논란.

김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김천시민방 밴드에 올라온 부시장 관련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천시 A 씨는 지난달 31일 부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경찰서장이 절친이다. 나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글을 본 많은 시민들은 자신의 직무와 경찰서장이 무슨 관계이냐며 자신을 함부러 대하면 자신의 친구인 경찰서장이 자신을 대신해 보복을 해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냐며 부시장의 발언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에서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며 정부부처의 정책의 수립부터 주민등록, 출생 등에 민원처리 등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

 

이 글을 본 한 시민은 '부시장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봉직하는 자리 임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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