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 구속이 되었고 2024년 8월 29일 2심 선고가 내려지니 1년이 훌쩍 넘어갔다.
8월29일 이후엔 대법원 판결까지 재판 지연 작전이 예측되며 대법원 재판 연구관 출신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법리 적용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이나 파기 환송이 말 같이 그렇게 쉬워 보이진 않는다.
8월29일 같이 선고가 내려지는 간부 공무원들 일부는 마음을 비우고 이미 주변을 정리했다고 전해지며 종교계에서 남은 여생을 봉사 하겠다는 사람과 포도나 과일 농사를 짓겠다는사람들도 있다.
내년 4월 보궐선거가 확실하게 있을 것으로 보고 국회의원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두 명의 후보자가 사무실을 임차했다고 한다.
하나는 본인 명의로 또 다른 하나는 타인의 명의로 계약이 되어 기존에 있던 집기를 정리하는 걸로 봐서 사무실의 오픈이 매우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천시장이야 대법원까지 가서 피 터지게 싸우던 말든 보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일정표에 따라 차근 차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석 차례상에는 차기 김천시장 자리를 두고 후보자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가 10월 재.보선 공천권을 시.도당에 위임한다고 했으니 만약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있게 된다면 공천이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된다.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오게 되는게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 아니겠는가?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재촉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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