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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SRF 뒤에 숨은 정치적 욕망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4.08 09:48 수정 2025.04.08 10:02

이번 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1차 경선전에 모 단체에서는 B후보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B후보는 절대 시장경선에 참여하면 안된다며 사퇴를 압박했다.


왜 그렇게 했을까?

 

첫번째 : B후보가 공천 전 사퇴하면 누가 공천에 나섰을까?

현재 국민의힘 당원이면서 시의원, 도의원 각 한명씩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두번째: 공천에서 탈락시키면 누가 해택을 받았을까?

시장 후보에 등록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라고 본다


셋째: 이런식으로 B후보를 흠집내고 압박하면 누가 덕을 볼것인가?

국힘 후보들과 민주당 후보 모두라고 생각된다.


위 상황을 보면 국민의힘 당원으로 있지만 자기의 순번을 만들기 위한 욕심 앞에는 배반이나 배신이 존재한다는 서글픈 일이다.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뒤에서는 등에 칼을 꼽는 정치의 이면이 참 무습다.

 

*본 글은 독자의 기고글로써 본 지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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