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 미디어파사드 조명공사 사업 선정에 대하여 업체 선정부터 심사위원 명단 유출까지 짜고 치는 정황이 드러났고 약 30%에 달하는 선지급금 사전 지급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외부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사업 진행에 문제가 많으니 차기 시장 취임후에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을 해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이 사업에 대한 의혹은 수없이 많아 차고 넘친다.
의혹으로 가득찬 이 사건에 대해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