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7월 29일(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 직지파출소장, 직지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김천시 주요 공원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의 역할 강화와 지역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는 직지공원 일대와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사각지대 순찰과 비상 상황 대응 체계 점검도 함께 병행되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지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순찰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 치안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