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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해피투게더 김천시립 추모공원 근로자 체불임금 막지못했나?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2.06.21 12:21 수정 2022.06.21 12:35

2022년  6월 20일 일과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후 최근 밀린 노임을 받지 못해 시끄러운  김천시립 추모공원 현장을 찾았다.

역시 혐오시설은 인접시군과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었다.

 

사드도 마찬가지로 김천시와 성주군의 경계에 위치해

민심을  양분화 시키는 갈라치기 작전을 구사했었다.


먼저  김천시를 도배한 해피투게더란 슬로건이 반겼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이라는 글귀도  눈에 들어왔다.


고금리.고유가 .고물가에 시름이 깊은 와중에 멀쩡하게 일시키고

임금까지 못받는 사람들이 해피하거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고 느끼고는 있을까?


노동청에 체당금 제도라는게  있다.

임금 체불 발생시 정부가 선지급하고  이후에 사업주와 체임을

정리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임금을 받지 못하고 하청업체가 공사비를 받지 못하면

근로자 가족과 업체와 연관된 여러사람이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을것이다.


김천시는 사전에 이런 문제들을 파악을 해서 언론보도를 통해 

김천시 전체 이미지 손상을 막았어야 했다.

적극행정을  말로만 외칠게 아니라

김천시는 빠르게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또다시 이런 문제로 김천시가 언론에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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