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선진지견학
#소.돼지.젖소.염소.닭.양봉농가
#축산과. A 여행사
#공중수의사1명포함31명
#고무줄여행가격공신력저하
2022년 계획되었던 해외선진지 견학이 조류독감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이로 인하여 김천시는 위약금으로 480만원을 업체에 지불하였다.
2023년 3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축산인들이 일본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축산인들의 요구에 김천시는 많은 고심을 통해
프로그램을 짜고 일정을 잡아 야심차게 진행한 사업이었으나 곳곳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드러나
김천시민일보는 향후 개선을 통해 시민혈세의 낭비방지와 집행의 투명성.효용성 증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취재를 하였습니다.
혹여 이취재로 인하여 앞으로 이사업이 중단되어
축산인들의 불이익이 없기를 바랍니다.
최초 1인당 167만원 총5천2백만3십9만원의 비용으로
편성된 견학 프로그램이 설명회에서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자 갑자기 1인당 24만7천원을
할인해 줌으로 오히려 거품이 끼여있고 마진이 높다는 의혹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부담30% 이니 1인당 43만5천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01만 5천원은 김천시 예산이 투입되었다.
담당과장과 공무원은 여행사와 축산인들의 계약이지
공무원이 그 계약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행비용은 코스.숙박.음식등
종합적으로 가격을 표준으로 책정하기가 쉽지 않아
공무원 출장 경비기준을 준용해 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의견을 담당자는 밝혔다
본기자는 예산이 투입되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이야기 했고
공무원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전형적이고 소극적인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행사프로그램과 코스를 짜고 여행사 간의 공정한 경쟁을 시켰으면 이런 문제 제기와
해프닝은 없었을 것이고 공무원으로 당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가 오히려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한사람의 문제 제기로 인해 7백6십5만 7천원의 예산이 한방에절감되는 효과를 보았고 김천시의원들이 이사람 만큼만 예산안을 따지고 파고 든다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혈세를
줄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출직 정말 잘 뽑아야 줄줄 세는 혈세를 막을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열정 만큼 치밀하고 세밀한 기획과 조율이 따라주지 못한 안타까움이 많은 축산인들의 선진지 견학 세부내용은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김천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