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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22대 대구.경북 총선을 전망하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3.06.10 16:31 수정 2023.06.10 16:32

대구.경북의 국회의원은

총 25명이다.


대구가 12명이다.

대구는 초선이 12명중 7명 재선이 2명 3선이상  다선이 3명이다.


경북은 13명이다.

경북은 초선이 7명 재선이 6명 3선이상 다선은 한명도 없다.


대구와 경북은 초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초선이

절반을 상회하는 문제점이 지역의 정치력 약화와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연결되고 중앙정부에 홀대를 당해도 입도 벙끗 못하는 정치력 부재의 원인이다.


부산.경남과 비교를 해보면

부산은 18명 의원중 초선이 9명 재선 3명.다선6명이다.

경남은 전체 16명 의원중 초선이 4명.재선 7명.다선 5명이다.

양 지역 모두 재선과 다선의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정치적 목소리와 위상도 높아 대구.경북 보다 중앙정부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크며 소멸된 가덕도 신공항을 다시 살려낼

정도의 파워를 가졌다.


국회의원은 선수로 말을 하고 

선수로 직책을 가지며 지역에 예산을 가져 오는 규모도

다르다.

물론 국회의원 개인 역량에 따라 초선도 다선의 역할을

할수도 있고 다선도 초선과 다르지  않을 수 있다.

3선이면  국회의원의 꽃이라는

상임위원장을 할수가 있고

특히 국토위나 기재위.행안위에서

많은 지역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

공공기관 추가이전.신공항.도로.철도등

산적한 현안이 쌓인 우리 지역엔 다선 의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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