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서 악취와 함께 대규모의 파리떼 때문에 생활이 힘들 정도라며 주민들의 취재 요청에 그 현장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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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의 코아루아파트에서 달봉산을 터널로 뚫어 김천공단까지 가는 구간에 예전부터 있었던 축사를 매입하면서 이 문제가 심화되었다고 주민들은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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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 축사는 도로로 편입되면서 지상물 매입과 보상까지 마치고 비워진 상태이지만 그곳을 그대로 방치하면서 곳곳에 방치되어 쌓여있는 가축의 분뇨로 인해 심한 악취와 함께 파리와 쥐까지 들끓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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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상가나 음식점도 심한 악취와 파리들로 인해 영업이 곤란을 겪고 있고 그곳에서 운영하던 캠핑장은 이미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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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과정에서 만난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여기를 지나만 가도 악취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축사의 주인은 보상절차를 모두 마치고 떠났고, 보상을 했다면 소유권도 이미 김천시로 넘어갔을 것이니 사후 관리 책임도 김천시에 있을텐데 이렇게 축사를 방치하여 악취와 함께 쥐와 파리의 소굴로 만들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 싶다며 김천시의 무관심 행정의 실태에 관해 성토하였다.
이와 함께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 체육공원과 주차장의 건설로 인해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이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