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드배치 지원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국도 30호선 6차선 확장 1395억
2.대구ㅡ성주간 고속도로 8000억
3.대구ㅡ성주간 경전철 5000억
4.국도 30호선 병목지점 교차로 120억등
자질구레한 사업은 제외하고
굵직 굵직한 사업비만 대략 1조 4천470억 이다.
성주군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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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김천은 초라하고
소박하게 1810억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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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먼저 제안했던
8000억 짜리 민군병원과 597억 짜리 산재병원등
큰 사업들은 다 빠지고 간선 도로확장.둘레길 조성과
사드와 전혀 관계없는 뜬금없는 농산물 종합유통타운과
유기농지원단지 조성에 1810억중 660억을 배정한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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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에 적극적이었던 사실과 예산결산위원회에 소속된
막강한 기재부 출신의 현 국회의원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밖에 사업 구상을 하지 못한 것은 비난과 지탄을
받을 일이다.
김천시장 또한 책임을 져야한다.
지금이라도 전면적으로 정부와 협상을 다시 하더라도
성주에 상응하는 사업으로 바꿔야 한다.
사드로 인해 전국에서 투기꾼들이 몰려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정도의 부동산 활황을 사드가 삼켜 버려
김천 도약의 발목을 잡은 사실은 명확하다.
이를 회복할 사업들을 KTX 후적지 개발과 민군병원등
큰사업 유치를 통해 사드 주변 지역의 거래 침체를 회복시켜야 한다.
주한미군 공여지역 지원금은 철저하게 사드기지 주변지역의
주민들이 공감하고 지가를 회복시키는데 누수없이 쓰여 져야 할것이다.
김천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