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칼럼·기고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는?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1.06 13:42 수정 2025.01.06 13:52

-우리시를 잘 발전시킬수 있는 경영자(經營者)를 원한다.

시장(市長)은 정치가(政治家)가 아니라 행정가(行政家)입니다 짜들아 우리는 거창한 공약도 필요 없습니다 우리시를 잘 발전시킬수 있는 경영자(經營者)를 원합니다.


30년만인 1995년6월27일 지방 자치가 부활하여 올해로 29년째다 그동안 지역마다 일꾼을 자처하며 열심히 일한 자치 단체장들도 계셨습니다. 우리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에  2025년 4월에 시장(市長) 재보궐 선거가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삼삼오오 모인 자리에서는 카드라 방송이 난무합니다.


선거때가 되면 점쟁이도 무당도 설치는데 이번 우리지역 재보선을 예측 하자면 사고 지역엔 국힘 공천이 없다고 들었는데 만약 이렇게 되면 지지마끔 “하고잡이들”이 너도 나도 나와서 선거 한다면 항당하고 어의 없는 결과를 초래 할것이고 그런 경우의 수가 없다면 모(某) 씨가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릴 걸로 확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벌써부터 운동화 끈을 단디 메고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 서울을 오르 내리며 혹시나 어느줄에 설까 고민 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어느 단체나 조직도 마찬가지지만 지도자는 자격(資格)과 자질(資質)을 갖춰야 합니다


자격(資格)은 특정한 직업이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식적인 조건이나 기준을 의미하며 보통 법적이거나 제도적인 요구사항에 의해 결정되고 자질(資質)은 개인의 성격, 능력, 특성 등을 의미하며 자연적으로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경험이나 교육을 통해 개발된 것일 수도 있으며 특정한 역할이나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개인의 내적 특성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자격은 외부에서 부여되는 공식적인 기준이고, 자질은 개인의 내적인 특성과 능력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격과 자질도 좋지만 그것보다 먼저 인격을 잘 갖추신 분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는데 몇몇분을 살펴보니 우리시를 위하여 봉사 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볼 때 먼저 자기집 마당이나 먼저 쓸고 나오셨으면 하는 분도 계십니다.


내가 시장이 되면 우리시 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보다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밝혀야 합니다 때만 되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공천에만 목메 기웃거리다가 아니면 말고식으로 일관해 오신분들 보면 정말 동정이 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시장님은 지키지 못할 엄청난 공약보다 우리 동네와 이웃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함께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만들어 가는것입니다 모두들 벌써부터 허무맹랑 택도없는 말도 안되는 공약(公約) 들을 뿌리고 다니시는데 공약(空約)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임기는 2년입니다 그짧은 시간에 어떻게 그런 일들을 하신단 말씀 입니까? 묻고 싶습니다.


시민들게 약속 하세요 


임기내에 공약(公約) 한 것을 최소한 60% 에 못 미치면 받은 봉급 전부를 반납하고 우리 지역에서 두 번 다시 선출직에 나오지 않는다는 확실한 약속(約束)도 하세요.


제가 평소 우리지역에 살아 오면서 느끼고 개선 되어야할 부분을 몇 번이나 건의 하였지만 묵살 당한 것들을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주차 문제입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 가지지만 특히 우리 지역은 계획도시가 아니라 오래된 중소도시이기 때문에 주차 문제가 단연 지역 현안의 우선 순위입니다 지금은 청사 뒤편에 주차장을 만들어 놓아 어느 정도 소통은 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청 직원들은 출근 하면 하루종일 주차해 놓고 있고  민원인들은 뺑뺑이 돌기만 여러차례 시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조금만 양보해 주시면 안되나요? 예를 들어 민원실 건너 도로 앞면 주차장 2칸 정도를 직원은 세우지 말고 민원인에게 할애해 주세요.


시내 구간입니다.


상가 살린다는 명분으로 출퇴근 시간을 피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을 도로 양측에 주차 하는걸 허가 합니다 또는 명절땐 한달간 시간 제한없이 허가 합니다 그렇다면 실험을 한번 해 보세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가지 앞뒤로 한 시간씩 연장 한두달 실시하여 시민여론이나 택시 기사님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크게 불편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시행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얼마전 시의원에게 우리시 도 자기집앞 우선주차 제도를 시행할 조례를 자세히 설명해줘도 발의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지금 국도에 주차라인을 만들어 입찰을 하고 주차 요금을 받고 있는데 자기집앞 차 한 대 주차면적을 판매하면 주차칸 하나에 10만원씩 주고도 얼마든지 세수도 올리고 주민도 환영 할텐데 이런것만 봐도 수준을 알수 있습니다 


둘째. 공단 입주한 회사에게 서비스 하세요


김천공단은 지가(地價)도 싸고 사통팔달로 잘 짜여진 교통 인프라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게 우리는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김천에 온 것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분들이 시청에 오시면  원 스톱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주차공간 5대 정도를 공단 전용으로 할애 주고 민원실에 공단 전용 공간과 담당자를 상시 배치하여 각종 민원 업무를 도와주야하고 시내 각종 물건 구입이나 볼일을 볼때  업무용 차량 앞면 유리에 안전 주차 마크를 부착하여 이 차량에 대하여는 주차단속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 시민들이 우리 고장에 공장을 세워서 물건도 사고 식당도 가고 직원들을 취업 시켜 줬으니 우리 시민들이 양해해 주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또,각종 행사 (예술회관이나 수영장 각종 경기장) 입장권을 회사 규모에따라 무상으로 나눠 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시(市)에서 주관 하는 것이니 가능 합니다


셋째. 시립 도서관 문제입니다


도서관의 접근성입니다 교통이 매우 불편 합니다 대중교통 접근도 안되고 주차장도 직원들 몇 대만 세우면 일반인은 잠시도 주차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 합니다 우리가 도서 대출을 하면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가 7권 이고 15일간 이용 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볼일이나 깜짝 반납 날짜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불 이익을 볼수가 있습니다 반납할 땐 도서관 1층 로비 반납 BOX 에 무인 투입 합니다 구태어 교통도 불편하고 대중교통도 없고 접근성도 없는 곳에 가는것 보다 시내 가까운 동 자치센터나 은행들 몇군데 반납 BOX 만 철치하면 될 것을 그렇게 요구 했는데도 아직까지 실행하지 않는 시 공무원들게 상당한 실망을 합니다.


요즈음 독서 인구가 자꾸 줄어 드는데 한시 바삐 실행 해 주시기 바라고 남산동 문화회관이 있습니다 이름이 문화 회관인데 문화와 관계 없는 평통,자유총연맹,바르게 살기등 관변 단체들이 몇 십년째 자리하고 있는데 당장 철수 시키고 소규모 도서관으로 환원해서 시민 독서실로 만들어 주세요.


넷째. 교통약자를 위하여


부곡동 서부학교 를 출발하여 시립 도서관 평화동 천주교회 노실고개를 넘어 황금 시장 김천의료원 모암동 모암 초등학교는 노년의 교통 약자들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그 분들을 위하여 하루 2차례정도 자그마한 노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줄수는 없나요? 지금 청송군이나 이번 문경시는 시내 버스 전면 무료 시행 하였습니다


어차피 대한교통은 공영 버스입니다 김천시의 예산으로 다니는데 우리시도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연구해 보시고 우선 79세 이상에게라도 당장 시행해 보세요.


다섯째. 가까운 선산읍의 장날은 장사를 넘어 문화축제 같은 분위기입니다 규모도 엄청 납니다 우리도 선산 장날을 벤치마킹하면 선산 장날을 능가하는 엄청난 시장 이 형성 될수 있다고 제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장날에 황금 사거리에서 김천 서비스까지 도로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장을 만들자 차량은 황금동 한신 아파트 옆 감천냇가를 끼고 우회하는 안(案)을 드렸더니 한다는 것이 겨우 황금 사거리에서 한신 앞까지 만들었는데 그렇게 시행 할바엔  차라리 안 만드는게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지금은 모든게 대형 이라야 합니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걸 만들면 외지 상인 좋은일 한다고 하는데 천만에요 그 분들이 오셔야 시장이 어울 립니다 그런 소문 나면 몇 달 이내로 전국적으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상당할 걸로 자신있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교통문제요?


좀 불편 할 수 있겠지만 우리 시민이 양해 하면 됩니다


여섯째. 여러분 KTX 타실려고 자동차 가져가 보신분들 게시지요 주말에는 주차 전쟁입니다 주차장은 아예 만원 표시라 진입 할수 없어 기차 시간은 바쁘지 인근 뒷골목 주차장에 세워도 100% 딱지 끊깁니다 역사 만들 때 주차 문제를 예견했으야 되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습니다 뒤 늦은 감이 있지만 해결할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역사 뒤편에 밭이 있습니다 용도변경을 해주어 주인에게 시(市)에서 매입하던지 임대 계약하여 공영 주차장 만드세요 가는길은 역사 뒤편으로 통로만 만들면 됩니다 구미시는 구미역 뒤편을 잘 이용한 예(豫)입니다 한번쯤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일곱째. 경찰서가 이전한지 10여년이 가까워 옵니다 당초 김천경찰서가 10만이 거주하는 김천시에 있어야지 2만이 거주하는 혁신도시로 이전할 필요도 없었고 현재의 경찰서 자리는 지금 까지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당시 일부 지각있는 시민들의 항의에 경찰서 자리와  중앙 초등 일대를 아파트 건립을 한다고 당시 시장은 뻥을 치고 떠났습니다 또 사드 문제가 생겼을 때 시장은 삭발을 하고 뒷 수습도 못하고 그 아까운 시간을 촛불에게 내어 주고 말았습니다 제가 제안을 드렸습니다 기왕 정부 방침으로 했으니 취소될 턱은 없고 전국적으로 호소를 하라는 거였습니다 “ 좋습니다. 여러분이 싫어 하는 것은 우리시가 감당 하겠다고” 전국적으로 발표하고 대신 우리시에 국군병원이나 기타 요구 사항을 했으면 무엇이라도 받아냈을텐데 결국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라도 김천 경찰서는 시내에 민원실 분원(分院)을 설치해야 하고 방치된 청사는 하루 빨리 철거 되어야 합니다.


여덟째. 황산 폭포입니다


현재 상태는 한마디로 흉물입니다  왜 해야 되느냐고 물으니 시의 예산이 아니고 감천냇가 모래판매 대금으로 공사한다고 그렇다면 공사비중 상당 부분을 설계 비용으로 하시고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서 하라고 조언 했는데 이렇게 흉물로 만들어 놓았고  또 황산공원은 왠 일입니까 자연보다 저 좋은 자연은 없습니다 우리시는 10분만 나가면 천지가 공원 입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270억(?) 의 예산이 들어간게 사실 입니까? 이런곳에 이런 돈이 들어가도 되는 겁니까? 몇일전에 한번 올라갔는데 정말 한심 합니다 물론 겨울이라 그렇지만 하루에 10명이나 올까 의심 스럽 습니다 시의회 뭣하시는 분들 입니까? 예산으로 해외 연수도 다니시던데 제발 공부좀 하세요


아홉 번째. 부항댐입니다. 부항댐 입구에 어린이 수영장이 있습니다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이 수영장을 만들기전 수요예측이나 하고 공사를 했는지 과연 한해에 얼마나 방문할까요? 이런 것 기획한 공무원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부항댐이 시작될 때 부항댐 주위로 그 흔한 벚꽃 대신에 단풍나무를 심으라고 대구 팔공산, 천안 현충원, 근방 단풍나무의 사례들과 외국의 자료를 주었더니 하루는 산림과장이 전화가 왔습니다 시장님이 나를 한번 찾아가라고 했다고 해서 왜 그러느냐고 그냥 전화로 하라고 했더니 방문할 일이 있다고 해서 부항댐 둘레길 단풍나무를 설명 했습니다 앞으로 20년후면 그 나무가 우거져 단풍 터널이 되면 전국 아니 세계최고의 단풍 명소가 될거라고 했더니 얼마후 연락이 오기를 산림청 공모에 참가 했는데 떨어졌다고 해서 몹시 섭섭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장님은 은퇴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축제중에 경남 함양에 진달레 축제도 있는데 부항댐 인근 놀고 있는 야산 산주(山主) 만나서 취지를 설명하여 그곳에 진달레나 각종 야생화 단지를 만들면 10년후 상상할수 없는 단지가 될텐데 물론 이런 제안도 드렸지만 담당 공무원의 무성의로 받아 드려지지 않아 답답할 뿐입니다


짚라인 설치 할때도 설계가 93M되어 있는 것 7M  만 더 올려도 4자리수인 100M 가 되면 상징적인 명소가 될거라고 했고 출렁다리도 이왕 올릴려면 30M 정도 올려서 사람들이 물위를 걸을 때 뺀티가 엉겅하게 젖도록 하라고 했건만 역시 안목이 없는 분들게 고언(苦言)을 한게 후회 스럽습니다. 


전국에 산재한 댐 주위로 카폐나 음식점 없는곳이 없습니다.


부항댐은 인근 100KM 주위에 이런 댐이 없습니다 김천은 직지사를 넘어 부항온천 부항댐을 거쳐 청암사까지 관광 벨트라고 설정해 놓고 있지만 이런 편의 시설하나 해 놓지 않고 시답잖은 김밥 축제만 하고 자찬(自讚)을 하고 있으니 한심 합니다 진주에는 10월이면 진주댐에 연등제를 하여 멋진 축제로 인근 관광객이 미어 터집니다 거기에 사용하는 기구는 임대로도 빌릴수 있고 가을밤 댐위에서 펼쳐질 야경은 충분한 관광 거리가 될텐데 이렇듯 한 단체장의 안목과 결정이 굉장이 중요 한 것입니다.


부항댐은 하수관로도 완성되어 상수도에 하나도 지장이 없습니다 하루속히 검토하여 이런 시설이 들어 올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열 번째. 부항 온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온천 하면 이젠 안된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일년에 일본 온천 방문을 위하여 얼마나 가는지 알고나 계십니까? 지금 부곡온천은 지방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온천 부흥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고 있고 수안보 온천에 1박에 150만원 하는 “유원재”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며 이런저런 온천들이 다시 붐을 타고 있습니다


김천의 부항 온천은 우리 지방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지금 온천을 시작 하면 환경영향 평가받는데만 10년 이상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히 온천공도 성공하여 온천수가 나오고 있고 모든 조건은 완비된 상태입니다


이 온천은 지금부터 약 27년전 서울시청에 계시던 J모씨가 수년에 걸친 끝에 부항(釜項) 이라는 지명과 까막골이라는 이름에 관심을 두고 시추를 한것이며 IMF 라는 엄청난 충격에서 자유로울수 없어 이렇게 방치 되고 있으며 그동안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이르렀는데 온천의 제일 조건은 수량(水量)과 성분(成分)입니다 거기다 온도까지 받혀 준다면 최고의 지리적 위치겠지만 대부분 토출온도 35도면 온천수로 지정을 받습니다 현제 세계적인 온천의 어려움은 온천수의 고갈 문제입니다 


얼마전 일본의 유명 온천의 대표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곳의 종업원이 그 온천은 물이 귀한 관계로 한달에 한번 물을 교환한다고 내부 사정을 폭로하여 그렇게 되었고 그렇게 물이 많다고 자랑하던 부곡 온천도 토요일 5시면 대중탕의 영업을 단축 한다는 소식도 있고 수량(水量)이 중요한데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이곳의 산밑은 바다란 말같이 수량(水量) 은 무한정 있고 성분(成分)또한 도청 자원과에서 확이 하면 나오겠지만 국내 최고의 유황 성분의 탁월한 것들이 포함 되어있다고 합니다


부항온천은 보양 온천이며 온천 지구와 관광특구도 허가 받아 놓고 있습니다 공사도 대표 말을 들으면 최상부 해발 900M에 양 1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 갔다고 합니다 Centeral 김천이라 전국적으로 3시간 이내라 접근성도 좋고 특히 고속도로 고속철도가 있어 교통 인프라도 좋은 이곳의 자원을 썩히고 있는 단체장의 행정 능력과 자격이 있는 분들인지 정말 한심 합니다 저는 가까이 있으면서 온천을 큰 힘 안들이고 완성할수 있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이런 자원의 보고(寶庫)를 가지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우리시의 관광 자원과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온천 공사로 인한 우리 시의 관광 수입이나 기타 소득에 대하여는 필요한 분께는 저의 사업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옛날엔 부항을 그냥 부항 이라고 하지 않고 꼭 “부항 골짜기” 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요즈음 그 골짜기가 웰빙 시대를 맞아 값진 보물 장소가 되었는데 그런 자연(自然)의 보고(寶庫)를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10년후 100년후 우리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부탁 합니다


지나온 민선 단체 장들 가운데 그래도 우리 고장에 흔적을 남기신 시장님이 계십니다

그동안 이렇다 저렇다 말도 많았지만 역사는 후대가 평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리더쉽이 있는 지도자를 모시고 싶습니다.


덧 붙여 한,두가지를 건의 드립니다


시내에는 현수막 지정 거치대가 있습니다 허가를 받아 일정기간 설치 하는데 유독 정치인들 현수막은 지정 장소를 벗어나 아무렇게나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무질서하게 걸려 있는 것을 단속 안하시는 공무원 당신은 지금 직무를 유기 하고 계신 것입니다.


시청 직원들 승진할 때도 동창회나 인척 동네 같은 곳에서 걸어 주시겠지만 본인들이 공무원 입장이시니까 좀 자제해 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어느 정당의 섬뜩한 현수막 문구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또 어느 시의원은 그 분야와 관계가 없는 분 같은데 대상을 수상 하시는 것은 개인적으론 좋은 일이겠으나 먼저 솔선수법 하여 법을 준수해 주기기를 바라고 그런 대상보다는 시민들로부터 박수 받을수 있는 우수조례 발의안(優秀條條 發議案) 같은 상을 받는 분들이 많이 나오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도로 안전을 위하여 도로 폭을 넓히는 방법으로 일부러 가변 차선을 사용 하는데 이상하게 그것을 막고 무시하는 곳이 시내 여러곳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악 레미콘 지나 조마 세례숲 방면에 왜 안전봉을 세워 도로폭을 줄이고 있습니까? 다음 무실 삼거리에서 혁신도시 가는 방향 중앙엔 안전봉 전시장 같습니다 안전을 위한 안전봉이 아니라 위험한 차벽이 되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거리 이곳 저곳 안전봉의 파손으로 인한 보기 흉한 것들도 교환 하세요 인근 도시들을 눈여겨 봐도 우리 시같이 이렇게 안전봉 전시장 같이 많이 설치한 곳도 드뭄니다또 신호등 근방 인도의 각도나 높이가 물론 안전 기준대로 했겠지만 매우 위험한곳을 조금만 주위 깊게 관찰 하시면 도로교통에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우리 지역은 원래부터 보수주의를 지향하는 곳입니다 보수라 함은 국가를 사랑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 스러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애국시민들은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밤낮없이 목이터져라 탄핵무효를 외치고 있는데 자기당에서 배출한 대통령도 지키지 못하고 헌신짝 취급 하듯이 하는 그런당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런분들을 대표주자로 세워 명색이 중진 이면서도 중앙 정치에 두각도 들어 내지 못하고 자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있는지 지역 발전에는 뚜렸한 성과도 보이지 않고 존재감 까지 없으며 뭣하는 분이신지 정말 한심한 생각이 더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봉고 뒤에 올라타 인사나 하고 끝나면 기러기 같이 떠나 가끔씩 오면  생색만 내고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 마음만 있는 것 같습니다. 투표가 중요합니다 옥석(玉石) 잘 구분하는 슬기로운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보궐 선거에 나오실 존경하는 후보자님들 공천에만 목 메지 마시고 산재한 지역 현안들 무엇이 문제 인지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그 분들을 어떻게 보둠어야 될지 퇴임후 시민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곰곰이 생각 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충언(忠言)을 드립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빠의 아버지“ ”약속을 약속 합니다“

                                               著者 浩然/ 安東允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