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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슈보도

국민의 힘 예비후보 6명 합동 기자회견 가져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2.01 13:33 수정 2025.02.01 13:42

-공천 확정 관련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 가져.

4월 2일 있을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 예정인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이 공천 확정 관련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월 1일 김응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 현장에는 김응규, 임인배, 김세환, 서범석, 배태호 후보가 참석하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입장문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4.2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 힘 공천에 대한 공정성과 향후 휴유증 을 최소화 하기위해 저희 예비 후보들은 국민의힘 김천 당협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께 요청드립니다. 

 

공천위와 송언석 의원이 지난해 4.10 총선 때 적용했던 공천 룰을 김천시장 재선거 1차 컷오프에 적용하기로 하고 공천심사기준을 4개 항목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즉 △경쟁력 평가(40점) △당 및 사회기여도(35점) △도덕성(15점) △면접(10점)입니다. 

 

그러나 특정 후보를 공천한다는 등 소문이 난무하고 지지자들이 지어 낸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자, 송언석 국민의 힘 김천당협 위 원장은 후보들을 불러 경선원칙을 밝혔고, 급기야, 지난 26일에는 경선을 신청한 각 후보 캠프를 돌면서 "근거없는 가짜 뉴스를 생산하거나 악의적 비방을 통해 클린 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후보는 국민의 힘 후보가 될 수 없다.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습니다." 

 

그러나 항간에는 1차 컷오프 기준이 경선 최종 심사기준 인양 특정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고 오도하면서 공정한 경선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마침내 저희 경선에 참가하는 예비 후보들은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당협위원장이 나서서 명확히 경선룰을 공식적으로 밝혀줄 것을 요구 합니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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