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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배낙호 후보, 국민의 힘 공정 경선 입장 발표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2.01 17:30 수정 2025.02.01 17:33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진위 여부를 가려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떼쓰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지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특혜로 포장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펼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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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명분입니다.

 

명분 없는 선거는 지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진위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떼쓰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들에게 묻습니다.

 

저와 맞붙어서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공천 룰이 정해졌으면 그 룰 안에서 우열을 가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명색이 공당인 국민의힘 후보자 공천 룰이 송언석 당협위원장께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아시지 않습니까?


크기변환_배낙호 예비후보 인터뷰 사진.jpg

 

정해진 룰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펼칠 자신이 없으면 국민의힘 후보 욕심을 버리거나, 경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으면 맞붙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자신 없이 어떻게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려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마치 경선에서 떨어질 것 같으니까, 경선에서 탈락한 후 불복하여 무소속 야합의 기회를 노려 재차 출마할 명분을 찾으려는 꼼수라면 이는 결코 시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배낙호는 국민의힘 공천 규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공천 경선에 임하여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것입니다.

 

저와 맞붙을 자신이 있는 후보라면 국민의힘 당에 딴지 걸지 말고 저와 함께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합시다!

 

다시 한번 밝히지만, 지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특혜로 포장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펼칠 것을 요구합니다.

 

*본 글은 독자의 기고글로써 본지의 편집 방향과 전혀 관계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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