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칼럼·기고

외부세력의 농간을 막아라.

기자 입력 2025.02.06 20:53 수정 2025.02.06 21:26

-광우병, 일본 오염수, 사드 반대 등 모두 국민의 건강과 민생을 빙자한 정치적 행위.
-2월 말, SRF 반대 이벤트를 빙자한 외부세력의 개입 시도 우려.

고구려의 대막리지인 연개소문이 죽자 아들들은 권력욕에 골육상쟁을 벌였고 맏아들 남생은 동생에게 패하자 당나라를 끌어들여 자기의 조국 고구려를 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도 사드투쟁 당시 특정세력들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끌어들인 외부세력에 의해 점거 당하였고 그들의 선전 선동에 당해 결국 김천의 경계선에 사드는 배치되었고 보상의 대부분은 성주군이 알뜰살뜰 다챙기고 김천은 협상조차 제대로 못한채 막대한 손실만 입었다.


당시 정부와의 협상을 가로막고 한반도 반대라는 엉뚱한 투쟁을 이끌어 김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세력들. 


외부에서 별의 별 조직들이 다 들어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간섭을 하더니 결국 김천을 등신으로 만들고 현재 그 당시 발생한 막대한 피해에 대해선 아직까지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이를 축실도모(築室道謀)라 한다. 내 집을 짓는데 길손에게 묻는다는 뜻으로, 집을 지으면서 길을 가는 행인들에게 방법을 물으니 묻는 사람마다 딴소리를 하여 제대로 집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SRF를 가지고 또 외부세력을 끌어 들인다는 징후가 나오고 있다. 과거의 그들이 또 다시 말이다. 

 

여기에 특정 지역 언론과 매체들까지 가담하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그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참석자에 대해 불이익을 줘야 한다. 이들의 행위는 순수한 SRF 반대가 아니라 환경운동을 빙자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악의적 야합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김충섭시장이 2024년 6월27일 건축허가를 국장과 과장 전결로 허가를 내주었을 때 지역의 국회의원이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김천시의회에 환경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해 의회가 나서게 되었다.


의회는 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과 시민대토론회, 현장방문, 조사용역 보고회 등의 절차를 수행하였고 4월2일 차기시장이 취임을 하면 의회와 해결방안을  찾을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출마한 모든 후보가 SRF 소각시설을 반대를 천명하는 상황 임에도 경선과 본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다분한 행사를 준비한다면 정치적 개입 의도가 있슴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다.

 

방향성과 순수성을 잃은 SRF 반대운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들은 SRF라는 핑계로 김천시장 재선거 뿐만 아니라 조기대선이 있다면 대선까지도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광우병, 일본 오염수, 사드 반대 등 모두 국민의 건강과 민생을 빙자한 정치적 행위였고 그들의 속셈은 실제로는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김천의사드투쟁은정권교체

#SRF반대운동은특정후보반대투쟁

#유사성을띄고있다.

#다분히정치적인운동으로

#본연의운동순수성은다잃었다.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