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김천이슈보도

SRF 반대단체, 지지후보 선거운동 위해 특정 후보 비방 소재로 SRF를 악용해선 안된다.

김천시민일보 기자 입력 2025.02.10 15:07 수정 2025.02.10 17:02

환경운동 빙자한 선거운동 ‘당장 멈춰라’

최근 SRF를 앞세워 특정후보를 음해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노골화되고 있다. 도대체 SRF가 환경운동인지, 선거운동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SRF 건립반대 범시민연대는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김천시장 재선거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최근에 가장 유력한 후보를 음해하고 낙마시키고자 장문의 문자 메세지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한 장본인이 SRF 건립반대 범시민연대에서 계속 활동한 인사이지만 또 모 후보의 선거홍보물을 각종 밴드에 퍼나르는 행위까지 지속적으로 일삼아온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모 후보측과 내통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하다. 개인이 다량의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입수하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단체로 보낸 문자발송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선거법과 관련되기에 그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SRF 건립반대 범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인 최모씨는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유독 경쟁관계에 있는 타후보 밴드에 집중적으로 퍼트리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 힘 경선을 코 앞에 두고 특정 인터넷 매체와 야합을 하듯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특정후보 떨어뜨리기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SRF 반대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특정 후보와 짬짬이 하면서 시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환경운동을 하는 것인지, 특정 후보 낙선운동을 하는 것이 분간이 어렵다특정 후보 비방 목적으로 시민 건강권을 볼모 삼아 SRF를 악용하는 행위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 것라고 많은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본 글은 시민의 기고문으로써 본 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저작권자 김천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