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국민의힘)는 15일 오전 11시 김천 황금시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되어 자유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우자”고 촉구했다.
김천장이 선 이날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배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세 가지를 위협받고 있다. 위협 받는 세 가지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 세가지는 “자유, 민주, 법치”라고 강조하며 “보수의 성지 애국김천시민들이 앞장서서 자유와 민주, 법치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날 집회는 나경원, 장동혁, 이만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차례로 연단에 올라 민주당의 입법독재의 만행을 꼬집고, “곽종근·홍장원 허위진술로 내란혐의를 뒤집어 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각하 또는 기각되어야 할 것”이며 “애국 김천시민들이 앞장서서 지켜달라”고 촉구, 참석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